보이그룹 비스트가 약 9개월 만에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비스트의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9일 "비스트가 4월 말~5월 초 컴백이 목표였는데 여러 가지 작업에 신경 쓰다보니 조금 늦춰질 것 같다. 다만 5월 안에 컴백하는 건 확실하다"고 밝혔다. 이어 “약 9개월 만에 완전체로 나오는 만큼 컴백에 심혈을 기울였으며 열심히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비스트는 신곡 녹음 작업에 집중하며 새 앨범 작업에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이번에 발매될 비스트 앨범에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여러가지 음악적 시도가 담길 것으로 전해진다.
이로써 비스트는 컴백을 예고한 엑소, 인피니트, 블락비, 2PM과 함께 보이그룹 전쟁에 뛰어 들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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