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데이즈', '감격시대'가 떠난 자리 채운다

이지원 / 기사승인 : 2014-04-11 09:4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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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쓰리데이즈' 방송화면 캡처 사진=SBS'쓰리데이즈' 방송화면 캡처


'쓰리데이즈'가 수목극 독주를 시작했다.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쓰리데이즈' 12회는 시청률 12.0%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1.3%)보다 0.7%포인트 상승한 수치이다. 선두 다툼을 벌였던 KBS2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이 종영되자 ‘쓰리데이즈’는 순조롭게 시청률 1위에 올라섰다.

이날 '쓰리데이즈'는 한태경(박유천 분)과 윤보원(박하선 분)이 서울 시내버스에 폭탄을 터뜨리려는 김도진(최원영 분)의 계획을 눈치채고 막는 내용이 그려졌다. 대통령 자리에서 물러날 위기에 놓였던 이동휘(손현주 분)의 탄핵소추안은 부결됐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골든크로스' 2회는 0.7%포인트 하락해 전국 시청률 5.0%, MBC '앙큼한 돌싱녀'는 9.1%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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