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연애', 첫 회부터 이렇게 야해도 돼?

이지원 / 기사승인 : 2014-04-15 10:2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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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마녀의연애' 방송화면 캡처 사진=tvN '마녀의연애' 방송화면 캡처


'마녀의 연애' 박서준과 엄정화가 첫 회부터 강렬한 키스신을 선보였다.

지난 14일 오후 첫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마녀의 연애’에서는 윤동하(박서준 분)와 반지연(엄정화 분)이 로맨스를 만들어 가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 날 동하의 친구 수철(윤현민 분)은 다른 사람의 부탁을 받고 지연을 유혹했다. 수철은 회식자리에서 지연을 향해 키스하려고 할 때 “못하겠어요. 가까이서 보니까 완전 아줌마잖아. 너무 쉽게 넘어오면 재미없어요.”라는 돌직구 발언을 했다.

그 때 동하가 지연 앞에 서서 “참 이상한 여자야. 그쪽이랑 엮이면 자꾸 일을 망치게 돼요”라며 키스를 했다.

또 ‘마녀의 연애’하이라이트 영상에는 두 사람의 격정적인 베드신이 담겨있어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모았다.

‘마녀의 연애’ 첫 회를 본 네티즌들은 "엄정화 연기 괜찮더라", “‘마녀의 연애’, 완전 재미있어”, “‘마녀의 연애’, 첫 회부터 키스하면 그 다음은??응?ㅋㅋ"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엄정화는 사랑보다 일을 택한 열혈 기자 '반지연'으로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엄정화는 잠입 취재를 위해 깻잎 머리 스타일의 여고생으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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