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 오는 5월 미니 앨범들고 4년만에 가요계 컴백

이지원 / 기사승인 : 2014-04-15 15:56:03
  • -
  • +
  • 인쇄
사진=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사진=씨제스 엔터테인먼트


가수 거미가 오는 5월 가요계에 컴백한다.

15일 거미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거미가 다음 달 초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거미는 그동안 섬세한 감성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자신만의 색깔을 표현해 가요계의 실력파 보컬리스트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거미는 다양한 장르의 곡을 담은 이번 싱글 앨범을 통해 봄날 듣기 좋은 명반을 선사할 예정으로 알려져 팬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지난 2010년 발매한 미니앨범 '러브리스(Loveless)' 이후 4년 만에 컴백하는 거미는 "가장 행복하고 밝은 5월인 만큼 공감 가는 가사와 귀를 즐겁게 하는 음악들로 찾아 뵙고 싶다"며 "오랜만에 솔로 앨범을 내는 만큼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음악을 들려드릴 예정"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거미는 앨범 발매 후 6월7일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 대학교 삼성홀에서 솔로 콘서트를 열 예정이다.

[저작권자ⓒ 한스타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