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다저스의 류현진이 세월호 여객선 침몰 사고 소식을 듣고 애도를 표했다.
류현진은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모두들 무사히 가족품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네요 ... 모두들 힘내세요. Remembering the SEWOL disaster..."라는 글을 올려 애도와 격려의 뜻을 표했다.
류현진이 글을 올린 후 LA다저스 공식 트위터는 류현진의 글을 영어로 번역해 리트윗했다.
앞서 지난 16일 오전 8시 55분쯤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떠난 안산단원고등학교 2학년 학생 325명과 교사 14명을 포함해 총 475명을 태운 청해진해운 소속 '세월호'는 전남 진도 해상에 침몰했다. 현재까지 공식 확인된 사망자는 8명, 부상자 포함 구조자는 179명, 그리고 생사가 파악되지 않은 실종자수는 290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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