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 구혜선-이상윤, 12년 전 첫 키스 장소서 재회

남우주 / 기사승인 : 2014-04-26 17:3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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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엔젤아이즈' 스틸컷, SBS 제공 사진='엔젤아이즈' 스틸컷, SBS 제공


SBS드라마 '엔젤아이즈' 배우 구혜선이 이상윤과 마음을 확인했던 첫키스 장소를 찾는다.

SBS 주말 드라마 '엔젤아이즈' 제작진은 26일 방송에 앞서 12년전 첫키스를 나눴던 장소에서 다시 만난 구혜선과 이상윤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구혜선(윤수완 역)은 두 눈을 감은 채 조심스러운 손길로 이상윤(딜런 박/박동주 역)의 얼굴을 어루만진다.

이 장면은 12년 전 앞을 보지 못하던 남지현(어린 윤수완 역)이 강하늘(어린 박동주 역)의 얼굴을 찬찬히 만지던 '엔젤아이즈' 1회 장면을 또올리게 해 애틋함을 더한다.

5회 예고편에서 미리 공개된 두 사람의 재회에서 구혜선을 바라보는 이상윤의 부드러운 눈빛과 "세상에서 제일 못생긴 목소리, 박동주"라는 구혜선의 의미심장한 대사가 더해져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엔젤아이즈 스틸컷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빨리 엔젤아이즈 방송시간 됐으면 좋겠다" "스틸컷에 내가 다 두근두근" "두 사람 12년만이라니" "엔젤아이즈 어떻게 되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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