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경,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여주인공?

남우주 / 기사승인 : 2014-04-30 16: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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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수상한 그녀' 스틸컷 사진=영화 '수상한 그녀' 스틸컷


'수상한 그녀'로 화려하게 돌아 온 배우 심은경이 오는 10월 KBS 2TV를 통해 방송딜 예정인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여주인공을 맡을지 관심이 쏠린다.

심은경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29일 '노다메 칸타빌레' 출연설에 대해 "제의만 받은 상태다. 각색된 시나리오도 보지 못해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노다메 칸타빌레'는 엉뚱발랄한 피아니스트 '노다메'와 천재 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 '치아키'의 로맨스를 그린 니노미야 토모코의일본만화로 드라마, 영화 등으로 제작돼 큰 인기를 얻은 작품이다.

특히 지난 2006년 후지TV에서 방영된 드라마에서 주인공 '노다메' 역을 맡은 일본 배우 우에노 주리는 이 드라마를 통해 청춘스타로 급부상했다.

한편,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의 남자주인공 역에는 배우 주원이 이미 캐스팅됐다.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캐스팅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심은경이 딱이다" "심은경 잘 어울리겠다" "심은경 밖에 없을 듯" "심은경이 노다메?" "심은경, 주원하고 잘 어울릴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심은경이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에 출연할 경우 지난 2010년 SBS '나쁜남자' 이후 4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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