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성시경이 목소리가 과거와 달라진 이유를 언급했다.
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 8주년 기념 방송에 성시경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넌 감동이었어'를 불렀다.
노래가 끝나자 DJ컬투는 "예전 목소리는 지금이랑 다른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에 성시경은 "꾸준한 흡연과 음주로 목소리가 많이 변했다"고 셀프 디스했다. 이어 "목을 많이 아끼는 것도 중요하지만 늙어가면서 목소리가 변하는 것도 괜찮다고 가수들끼리 얘기한다"고 말했다.
한편, 성시경은 오는 5월 24일과 25일 양일간 오후 7시 연세대 노천극장에서 단독콘서트 2014 '성시경의 축가'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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