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백현,팬들에게 '백현숲' 선물 받아

이지원 / 기사승인 : 2014-05-06 15: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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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M엔터테인먼트 사진=SM엔터테인먼트


아이돌 그룹 엑소(EXO) 백현이 6일 생일을 맞아 그의 이름을 딴 숲이 조성됐다.

이날 나무를 심는 사회적 기업 트리플래닛은 "엑소 멤버 백현의 이름을 딴 '백현숲'이 강남에 조성됐다"고 밝혔다.

백현숲은 트리플래닛과 팬들이 함께 진행하는 '스타숲 프로젝트'로 만들어졌다. 스타숲 프로젝트는 스타의 이름으로 팬들이 직접 모금해 숲을 만드는 친환경 프로젝트이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 늘벗공원 위치한 '백현숲'에는 코니카가문비, 수수꽃다리, 청단풍, 조팝나무 등의 나무가 들어섰으며, 백현의 팬클럽이 조성한 '백현숲'임을 알리는 작은 팻말도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백현숲'은 엑소 팬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까지 이용할 수 있는 도심 속 휴식 공간으로 이용될 예정이다.

트리플래닛은 지금까지 2NE1 숲, 신화 숲 1·2호, 로이킴 숲, 소녀시대 숲, 동방신기 숲, 인피니트 숲 등의 스타숲을 조성해 친환경 프로젝트를 진행해오고 있다.

한편, 백현이 소속된 그룹 엑소는 미니앨범 '중독(Overdose)'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오는 7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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