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복스 출신 윤은혜와 심은진이 여전한 의리를 과시했다.
6일 연극 '내 아내의 모든 것' 공식 트위터에는 "오늘 프리뷰 공연보러오신 윤은혜 배우님과 우리의 히로인 심은진 배우님"이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심은진과 윤은혜가 밝은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윤은혜는 지난 6일 첫공연한 심은진의 연극 '내 아내의 모든 것'을 관람하며 응원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연극 '내 아내의 모든 것'은 2012년 개봉해 살아있는 캐릭터들과 참신한 소재로 누적관객수 460만 명을 동원하며 큰 인기를 끌었던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배우 심은진, 류현경, 김도현, 김재범, 전병욱, 조휘 등이 출연한다.
두 사람의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베이비복스 의리 지켰네", "두 사람 사진 보니까 베이비복스 시절 생각난다", "베이비복스, 재결합 안 하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은혜와 심은진은 과거 걸그룹 베이비복스 멤버로 함께 활동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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