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이경애가 16kg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
이경애는 9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연상녀 연하남 커플특집'에 게스트로 출연해 확 달라진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MC들은 이경애에게 "너무 많이 예뻐졌다. 못 알아 볼 정도"라며 비결을 물었다.
이에 이경애는 "지난번에 간헐적 단식으로 화제를 모았었다. 그때 살을 더 빼기로 약속을 하지 않았었나"라며 "그 약속을 지켰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현재까지 총 16kg이 빠졌다. 허리사이즈가 25인"라며 "허리사이즈가 25인치는 돼야 기본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한 번 보여드려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앞서 이경애는 지난해 7월 같은 프로그램에서 “간헐적 단식이 나오면서부터 한 번 해보자 싶었다. 아침을 굶으니까 죽겠다 싶었지만 어느 순간 지방을 끌어당겨 쓰는 느낌이 왔다”며 간헐적 단식으로 14kg 감량에 성공한 사실을 공개했다.
이경애 16kg감량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간헐적 단식 나도 한 번 해볼까?", "역시 다이어트는 최고의 성형", "체중 감량 성공 축하해요", "다이어트, 그 의지에 박수를 보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간헐적 단식은 일주일에 한두번 이상 16~24시간 정도 배고픈 상태를 유지하는 식생활 방식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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