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대통령' 서태지가 컴백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19일 웰메이드예당은 공연 전문 자회사인 쇼21과 서태지의 컴백 및 전국투어 공연을 계약했다고 밝혔다.

또 "올 가을로 예정된 서태지 9집 앨범 발매에 이어 서울에서의 컴백 공연과 전국투어 공연을 차례대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쇼21은 "2009년 이후 5년 만에 개최되는 단독공연인 만큼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압도적인 공연이 되리라 예측한다"며 "1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웰메이드예당은 "공연의 제작은 과거와 같이 '서태지컴퍼니'가 맡을 예정"이라며 "서태지 컴백 공연에 대한 구체적인 날짜와 장소, 콘셉트 등은 정해지지 않았으며 조만간 계획을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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