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가수 비욘세와 제이지가 결혼 6년 만에 파경을 앞두고 있어 팬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21일(현지시각) 미국 온라인 매체 '라이프앤 스타일'은 비욘세와 제이지가 이혼을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약 10억 달러(한화 약 1조50억원)에 달하는 재산분할소송과 딸 블루 아이비 카터의 양육권을 두고 다툼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매체는 두 사람의 파경 이유에 대해 제이지의 외도와 두 사람의 격렬한 부부싸움, 비욘세의 질투라고 전해 눈길을 끈다.
앞서 최근 비욘세의 여동생 솔란지 놀스가 제이지를 엘리베이터에서 폭행한 것도 이와 관련있지 않냐는 추측이다.
한편, 비욘세와 제이지는 2002년 교제를 시작해 2008년 부부의 연을 맺고 슬하에 딸 블루 아이비를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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