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계 원조 요정 S.E.S, '그린하트 바자회'서 뭉친다

이지원 / 기사승인 : 2014-05-26 1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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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바다 인스타그램 사진=바다 인스타그램


가요계 '원조 요정' SES가 다시 뭉쳤다.

25일 바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E.S. 2014/5/31 그린하트 바자회 많이 놀러오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 된 사진에는 S.E.S 멤버인 바다, 슈, 유진 세 사람이 모여 다정하게 찍은 사진이 게재됐다. 그들은 원조 요정다운 상큼한 미소와 늘씬한 몸매로 눈길을 모은다.

S.E.S는 지난 1997년 1집 앨범 '아임 유어 걸(I’m Your Girl)’로 데뷔, 2002년 해체했다. 데뷔 17년이 지나도 변함없는 우정을 과시해 많은 팬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한편, S.E.S는 31일 오후 1시 서울 강남 교보타워 B동 23층에서 'SES 그린하트 바자회'를 열고 애장품과 직접 디자인한 티셔츠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올해로 6회를 맞은 '그린하트 바자회'의 전 수익금은 유니세프에 기부된다.

S.E.S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바자회로 뭉친김에 음반도 냈으면 좋겠다", "세월이 지나도 변함 없는 요정", "S.E.S 노래 다시 듣고 싶다", "바자회 꼭 가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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