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할머니' 문선영, 동안 매력녀로 페이스오프

이지원 / 기사승인 : 2014-06-13 11: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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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토리온 사진=온스타일


'렛미인'에서 일명 '20대 할머니'에서 동안 미녀로 변신한 문선영씨가 관심을 받고 있다.

12일 방송된 케이블TV 스토리온 '렛미인4'는 '노안'을 주제로 나이보다 늙어 보이는 외모 때문에 고민인 두 명의 의뢰인이 출연했다.

이날 최종 렛미인으로 선정된 문선영 씨(29)는 어릴 적 부모의 이혼, 노숙 생활, 직장 해고와 가난한 모텔 생활을 공개해 출연진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특히 그는 얼굴과 몸까지 노화가 진행되 스스로를 '20대 할머니'라고 소개했다.

문선영씨는 '렛미인'의 도움을 받아 완벽한 동안 미녀로 변신에 성공했다. 눈매 교정, 코, 치아치료 및 교정, 턱 윤곽 수술, 스마스 리프팅, 피부시술, 얼굴지방이식, 가슴, 복부지방흡입 등 그에게 들어간 총 비용은 9477만원이었다.

매력녀로 다시 태어난 문선영씨는 "사람들과 만났을 때 예전엔 눈도 잘 못 마주치고 입도 가렸는데, 지금은 그렇지 않다"고 변신 소감을 전했다.

'렛미인'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렛미인' 감동적이다", "대박, 같은 사람 맞아?", "'렛미인' 문선영씨 행복하게 사시길", "'렛미인' 의사 정말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렛미인'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 스토리온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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