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정은지가 다이어트에 성공해 섹시해진 몸매로 나타나 시선을 끌었다.

정은지는 18일 서울 중구 장충동 앰배서더 호텔에서 진행된 KBS2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달라진 모습을 선보였다.

"지상파 첫 주연을 맡게 돼 너무나 영광"이라고 소감을 말한 정은지는"열심히 연기하겠다.지켜봐 달라"고 드라마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이날 정은지는 밀착 블랙 미니 원피스를 입고 등장해 주목을 받았다. 정은지는 특히 굴곡진 골반라인과 매끈한 팔, 다리를 자랑하며 성숙미를 뽐냈다.

정은지는 그동안 걸그룹 에이핑크 콘셉트에 맞게 무대 위에서 청순하고 발랄한 모습을 주로 보여왔다. 그러나 다이어트에 성공한 정은지는 이날 만큼은 과감한 의상을 선택해 섹시한 몸매를 마음껏 드러냈다.

정은지 다이어트 성공 모습에 누리꾼들은 "정은지 다이어트 열심히 했네" "정은지 정말 예뻐졌다" "드라마 '트로트의 연인' 본방 사수하겠다" "정은지 보니 나도 다이어트 의지 불타오른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트로트의 연인'은 어려움 속에서도 밝게 살아가는 최춘희(정은지 분)가 안하무인 스타 뮤지션 장현준(지현우 분)을 만나면서 트로트 퀸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23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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