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클래지콰이(클래지 알렉스 호란)가 올 하반기 컴백한다.
23일 클래지콰이 소속사 플럭서스뮤직 측 한 관계자는 "클래지콰이가 오는 7월 중순쯤 싱글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신곡의 뮤직비디오 촬영도 마치고 편집만 남겨두고 있는 등 컴백 준비에 한창이다"라고 덧붙였다.
또 그는 "정규 앨범 작업 역시 함께 진행 중이나 발매 시기는 확정되지 않았다"며 "데뷔 10주년을 맞아 오는 8월에서 9월 사이에 새로운 정규앨범을 발매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난 2004년 1집 '인스턴트 피그(Instant Pig)'로 데뷔한 클래지콰이의 이번 컴백은 지난해 초 발매한 5집 앨범 '블레스드(Blessed)' 이후 약 1년반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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