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노예가 되어줘' 익살 홍보 영상 화제

이지원 / 기사승인 : 2014-06-26 16:5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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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노예가되어줘' 홍보영상 캡처 사진='노예가되어줘' 홍보영상 캡처



'노예가되어줘' 홍보 영상이 주목 받고 있다.

온라인게임 서비스업체 엔터메이트는 26일 자사의 신규 모바일게임 '노예가되어줘 for Kakao'(이하 '노예가되어줘')의 홍보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 된 영상에는 게임 홍보 모델인 신동엽이 특유의 익살스러운 표정과 행동으로 '노예가 되어줘' 게임의 특징을 설명하고 있다.

신동엽은 '노예가되어줘'의 특징인 죄수복을 입고 감옥에 갇혀 억울함을 호소해 모습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낸다.

신동엽은 메이킹 필름에서 "섹시하면서도 음흉한 노예를 나름대로 표현해봤다"며 "이 게임은 도시 건설, 약탈 등 다양한 내용이 있어 중독성이 강하다"라고 말했다.

노승필 엔터메이트 이사는 “게임 플레이 시 재미있는 신동엽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무료로 제공한 것이 출시 첫 날부터 카카오톡 게임하기 인기순위 1위를 꾸준히 유지하는 원동력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노예가되어줘 홍보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노예가되어줘, 신동엽 표정은 명불허전이다", "노예가되어줘, 지금 당장 다운 받아야지" "역시 색드립의 신 다운 영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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