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의 신곡 '우산'이 2일 정오 발매된 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우산'은 에픽하이 타블로가 윤하 데뷔 10주년을 맞아 선물한 곡으로 발매 직후 각종 음원 차트와 실시간 검색어에서 인기 순위를 끌어 올리며 빠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에 윤하는 이날 오후 "우산 이벤트. 제가 촬영에 썼던 우산을 선물드려요"라며 유튜브 영상을 공유하고 발매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알렸다.
공개된 영상에서 윤하는 자신이 들고있는 우산을 가르키며 "제가 썼던 우산인데, 이 우산을 팬 분들한테 선물하려고 한다. 누가 이 우산을 가져갈지 궁금하다"며 이벤트에 대해 언급했다.
윤하의 우산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윤하의 소속사 위얼라이브 공식 페이스북과 이벤트 페이지의 '좋아요' 를 누른 뒤 이벤트 페이지를 공유해야 한다. 또 우산을 함께 쓰고 싶은 친구, 연인, 가족의 이름을 태그하고 우산을 갖고 싶은 이유와 공유한 페이지의 링크를 공개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이벤트에 당첨된 1등 2명에게는 윤하의 친필사인이 담긴 우산을 선물하며, 2등에 당첨된 10명에게는 '우산' 사인 CD를 증정한다.
윤하 우산 이벤트를 접한 누리꾼들은 "윤하 우산 노래 이름에 맞는 이벤트 하는구나" "윤하가 직접 쓴 우산을 주다니 의미있네" "윤하 우산 노래도 만점 이벤트도 만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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