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연우, 아시아 첫 해양영화제 홍보대사

이지영 인턴 / 기사승인 : 2014-07-08 16: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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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연우(뉴스1) 배우 조연우(뉴스1)


연예인 야구단 알바트로스에서 감독을 맡고 있는 배우 조연우가 목포 해양영화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8일 전남 목포시는 목포 해양영화제 홍보대사로 배우 조연우씨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조연우는 영화제 관객들에게 해양 환경의 중요성과 해양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홍보대사로 나선다. 아시아 최초로 열리는 '목포해양영화제'는 목포시가 주관하고 목포해양영화제 집행위원회와 목포문화재단이 주하는 '해양'테마의 영화제이다. '목포해양영화제'는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목포에 있는 영화관과 삼학도에서 열린다.

조연우는 "목포해양영화제 홍보대사로 선정되어 영광스럽고 영화제를 통해 관객들이 좀 더 해양 환경에 관심을 가질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그는 9일 목포해양영화제 기자회견에서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조연우는 2002년 드라마 '올인'으로 데뷔한 후 2005년 SBS 연기대상 뉴스타상을 수상했으며 '하늘이시여','여우야 뭐하니','이산' 등에 출연했다.

조연우는 11일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드라마 '하이스쿨 : 러브온'에서 마초 형사 황우진역으로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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