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민수가 제 1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PiFan) 심사위원으로 선정됐다.
10일 제 18회 PiFan이 부천초이스 장편·단편 심사위원을 공개했다. 조민수는 전 세계의 장르 영화의 현재 흐름을 보여주는 경쟁섹션 '부천초이스' 장편부문 심사위원으로 초청됐다.배우 조민수는 김기덕 감독의 영화'피에타'로 2013년 판타스포르트 국제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해 대한민국 최고 여배의 위치에 올랐다.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다양한 연기로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심사위원으로 위촉된 조민수는 "누구를 평가해야하는 심사위원의 역할이 조심스럽지만 심사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고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 여름 밤의 영화축제 PiFan은 오는 17일부터 27일까지 11일동안 경기도 부천일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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