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태완이 무려 8년 만에 컴백한다.
지난 2006년 정규 1집 '어 러브 컨페션(A Love Confession)'을 발표한 태완이 8년 만에 새 앨범 '에즈 아이 엠(As I Am)'을 들고 오는 30일 컴백한다.
태완은 지난 4월 자신을 데뷔시킨 브랜뉴뮤직으로 돌아와 그동안 자신이 프로듀싱했던 음악을 하나의 영상으로 엮은 '더 히스토리 오브 태완(The History of Taewan)' 영상을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하며 컴백을 알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태완의 데뷔곡인 '나란 사람'과 비, 엠블랙, 휘성, 이민우 등 그 동안 태완이 프로듀싱했던 아티스트들의 음악이 태완의 화보와 함께 흘러나온다. 태완 특유의 바이브가 가득한 곡들로 꾸며져 그의 음악적 내공과 발자취를 한눈에 확인시킨다.
태완 소속사 브랜뉴뮤직 측은 "태완은 11년 음악 인생 자체가 한국 알앤비 음악의 역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음악팬들의 인정을 받는 알앤비 뮤지션"이라며 "이제는 한류를 대표하는 뮤지션들을 프로듀싱하는 흑인음악 프로듀서이기도 한 태완의 새로운 시작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태완은 오는 18일 선공개곡 '히스토리(History)'를 시작으로, 오는 30일 새 미니앨범 'As I Am'을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와 오프라인 음반 매장을 통해 전격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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