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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전자랜드)의 창단 멤버로 합류했으며 이후 여러 팀을 거쳐 2007년 은퇴했다.

전 농구 선수 김훈의 현역 시절이 농구팬들 사이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훈은 1990년대 연세대학교 재학 시절 '스마일 슈터'로 이름을 날렸다. 우지원, 서장훈, 문경은, 이상민처럼 '슈퍼스타'는 아니었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나와 멋진 외곽포를 터뜨리며 연세대를 승리로 이끄는 파랑새였다.
김훈은 잘생긴 외모에 항상 웃는 얼굴로 '스마일 슈터'라는 별명을 얻었다.
연세대학교를 졸업한 김훈은 1996년 대우증권에 입단하며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안양 SBS, 인천 전자랜드, 창원 LG를 거쳐 2007년 안양 KT&G에서 선수 생활을 마감했다.

김훈은 1990년대 연세대학교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선수다. 우지원, 문경은 등에 조금 가려졌지만 고비 때마다 결정적인 외곽포를 터뜨리며 해결사 구실을 톡톡히 했다. 항상 웃는 얼굴로 '스마일 슈터'라는 별명을 얻었던 김훈이다.
김훈은 1996년 대우증권에 입단해 프로에 데뷔했으며 안양 SBS, 인천 전자랜드, 창원 LG를 거쳐 2007년 안양 KT&G에서 은퇴했다.

하지만 연세대에는 그런 와중에도 경기 내내 사람 좋은 미소를 잃지 않으며 여학생들의 마음을 흔들어놓은 선수가 있었다. 우지원과 더불어 조각 같은 외모에 실력까지 겸비했던 김훈(38, 190cm)이 그 주인공. 오죽하면 별명도 ‘스마일 슈터’였다.

연습경기에 선발 출전, 녹슬지 않은 슈팅력을 뽐내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김훈은 이날도 경기 내내 환한 미소를 잃지 않으며 연습경기를 소화, 체육관의 분위기를 한층 밝게 만들었다. 현역시절 보여줬던, 여심을 자극하는 ‘살인미소’ 그대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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