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타= 박영숙 기자] 임신 8개월차 가수 겸 배우 김윤지가 출산을 앞두고 운동 삼매경에 빠졌다.
2일 김윤지는 개인 채널에 "30주 차 운동"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김윤지는 레깅스를 입고 아령을 들거나 계단을 오르는 등의 운동에 여념이 없었다.
김윤지는 레깅스와 운동화 등 편한 착장으로 헬스장에서 땀을 흘리고 있다. 만삭임에도 몸 관리를 게을리하지 않는 모습. 어느덧 임신 8개월차에 접어들었지만 여전히 슬림한 라인도 뽐내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은 “임산부 몸매가 이렇게 예쁘다니”, “이 언니는 임신을 해도 예쁘다” , "임신 7개월 최고 몸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김윤지는 지난달 29일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지금은 한 7kg 쪘는데 6개월까진 4kg 정도밖에 안 쪘다. 다른 덴 안 찌고 약간 똥배가 나온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남편 최우성은 "착착이(태명)는 여자아이다. 저랑 똑같이 생겼다"며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김윤지는 "저희는 3년 내내 (임신을) 노력 안 한 적이 없다. 그런데 잘 안 생기다 보니 시험관을 두 번 했고, 작년에 감사하게도 자연 임신이 됐었다"고 밝혔다.
한편 김윤지는 지난 1월 넷플릭스 통해 공개된 할리우드 영화 ‘리프트: 비행기를 털어라’에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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