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행 돌풍이 예고됐던 할리우드 액션 블록버스터 '캡틴 아메리카:윈터 솔저'(이하 '캡틴 아메리카 2', 감독 조 루소·안소니 루소)가 개봉 이틀 만에 30만 관객을 돌파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캡틴 아메리카 2'는 전날 13만5843명을 더해 누적관객수 30만3573명을 기록했다. 이 영화는 개봉 이틀째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성경 속 노아의 방주를 그린 '노아'(감독 대런 아로노프스키)는 4만8204명을 동원해 일일 관객수 2위를 이어갔다. 누적관객수는 141만4126명이다.
14살 소녀의 죽음 이후 남겨진 가족과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우아한 거짓말'(감독 이한)은 관객수 2만6351명으로 3위를 유지했다. 지금까지 118만4492명이 이 영화를 관람했다.
4위 웨스 앤더슨 감독의 미스터리 어드벤처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에는 1만8230명이 다녀갔다. 총 15만3338명을 모았다.
리암 니슨의 고공액션 '논스톱'(감독 자움 콜렛 세라)에는 3943명이 다녀갔다. 박스오피스 5위인 이 영화의 누적관객수는 204만711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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