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광섭, 슬라이딩하다 발목 부상

강 지우 인턴 / 기사승인 : 2015-07-29 13:5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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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고양 훼릭스야구장에서 열린 제7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외인구단-개그콘서트 경기에서 개그콘서트 이광섭이 경기 중 발목 부상을 당했다.
1회말 2루수 땅볼에 야수선택으로 출루한 이광섭은 연속도루로 3루에 안착했다. 홈쪽으로 리드를 하던 이광섭은 외인구단 투수 곽준이의 견제구에 급히 3루로 귀루, 슬라이딩을 하다 발목을 접질렀다.
IMG_6417상대팀 외인구단의 배우 임대호가 이광섭의 부상 부위를 신속히 응급처치하고 있다.








IMG_6430동료 개그맨 김태원에게 엎힌 채 경기장을 나가는 이광섭.











개콘 이광섭 부상개그콘서트 덕아웃에 앉아있는 이광섭의 얼굴엔 고통스러운 표정이 역력하다.




개그맨 이광섭이 부상을 입는 투혼에도 불구하고 개그콘서트는 외인구단에게 7-9로 아쉽게 패배했다.




이광섭은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동료 개그맨 홍순목과 함께 연출한 연극 '대박극장'에서 대중과 만나고 있다. '대박극장'은 올 연말까지 대학로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스포츠 채널 IB스포츠에서 생중계를 하며 포털 다음(http://tvpot.daum.net/Top.do?nil_profile=title&nil_src=tvpot)과 네이버(http://tvcast.naver.com/)를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경기를 볼 수 있다.






한편,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제7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한스타미디어가 주관하고 고양시, IB스포츠, 한국편집기자협회, 일요신문, 게임원, 하이병원이 공동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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