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기
해도 안 해도 후회하는 말 …… 원칙, 방법을 알면 쉽다.
즐거운 말을 먹고 자라는 사랑을 기억하라.
말이 전부다. 말이 시작이요 끝이다.
“말이 곧 문명이다. 아무리 ‘말도 안 될지라도’ 말은 사람과 사람을 붙여놓지만, 침묵은 사람과 사람을 떼어놓는다(Speech is civilizati ...
쓰기
책을 쓰는 사원이 많은 회사가 전문가를 많이 확보한 회사다.
진짜 전문가는 많이 읽는 사람이 아니라 많이 쓰는 사람이다.
사회가 발전하면 빈부귀천(貧富貴賤)이나 노동에 대한 관념이 바뀐다. 예컨대 정신노동자는 육체노동자에게 고마워해야 한다는 인식이 싹튼다. 독일 사학자 하인리히 폰 트라이치케 (H ...
읽기
“독서 : 마음 = 운동 : 몸”
독서하려면 ‘즐거운 딴전’을 피하라.
영어 단어를 익힐 때 영한사전보다 영영사전이 더 유용한 경우가 있다. 특히 영어 단어와 우리말 단어가 일대일 대응이 안 되는 경우에 말이다. ‘디스트랙션(distraction)’이라는 단어가 그렇다. ‘옥스퍼드영영사전( ...
듣기
사랑하는 조국, 회사, 식구, 애인의 말을 안 듣는다면
그 사랑은 진짜 사랑이 아니다.
소통은 ‘잘 말하기’ 이전에 ‘잘 듣기’의 문제니까.
영어 듣기가 안 돼 생기는 고민은 ‘리스닝(listening) 문제’다. ‘히어링(hearing) 문제’가 아니다. 리스닝 문제는 소리는 들리 는데 그 소리가 ...
습관
끝까지 버티는 습관이 승리하는 습관이다.
세상에는 강한 것들이 많다. 돈, 권력, 사랑, 열정 같은 것들이다. 강하기로는 습관만한 게 없다. 미국의 정치가 아들라이 스티븐슨(Adlai Stevenson, 1900~1965)은 주장했다.
“법은 절대로 습관만큼 효과적이지 못하다(Laws are ne ...
행복
‘행복 패러독스,’
잡으려고 해야 잡을 수 있고,잡으려고 하면 안 잡히는 게 행복일지니.
“자신이 행복한지 스스로에게 묻는 순간 행복하지 않게 된다(Ask yourself whether you are happy, and you cease to be so).”
존 스튜어트 밀(John Stu ...
희망
희망은 문명 . 국가 . 회사의 수준을 제는 척도다.
‘판도라의 상자(Pandora’s box)’는 오역이라고 한다. 그리스어 원문에는 ‘판도라의 항아리(Pandora’s jar)’라고 되어 있다는 것이다. 인류의 어머니인 판도라가 항아리를 여는 바람에 항 아리에 들어 있던 온갖 나쁜 것들이 세상으로 쏟아 ...
시간
시간을 정복하는 사람이 소수이기에
성공한 사람, 행복한 사람도 소수인 것이다.
정치.경제나 종교, 의식주에 대해선 누구나 많은 생각을 한다. 먹을 걱정, 입을 걱정을 하고 나라의 미래에 대해 이런 저런 아이디어가 있다. 누구나 다양한 관점에서 한마디씩 할 수 있다.
시간이란 무엇인가? 우리 ...
리더십
경영이 일을 올바르게 하는 것이라면
리더십은 올바른 일을 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리더십은 민주주의와 산업 발전의 부산물이다
사랑이나 우정과 같은 삶의 영역에 대해서는 속담도 있고 아포리즘도 있다. 흥미롭게도 지도자, 리더, 리더십이 등장하는 속담은 없다. ‘옥스퍼드영어사전’에 따 ...
협상
협상의 지혜는 곧 삶의 지혜이다.
협상술만 알아도 사는 게 훨씬 수월해진다.
‘사는 게 죄다’라는 말이 있지만 ‘사는 게 협상이다’라는 말도 성립한다. 인질 협상, 임금 협상, 통상 협상, 핵 협상, 대선 후보 단일화 협상 등 무게 있어 보이는 일에만 협상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협상은 일상 ...
목표
10등 하려면 7등을, 5등 하려면 3등을 목표로 삼아야 한다.
목표의 질을 결정하는 요소는 스마트(SMART)이다.
하버드 MBA 학생들에게 이렇게 물어봤다.
“미래를 위해 명료한 목표를 설정해 글로 써놨으며, 목표 성취를 위한 계획을 수립했는가(Have you set clear, writ ...
결정
소망은 결정의 어머니요,
온 우주는 결단과 실현의 도우미다.
결정이 지배, 피지배를 가른다. 오피니언 리더(opinion leaders)들은 공동체의 결정에 영향을 준다. 정책결정자(decision makers)들은 실제로 결정을 짓는다. 장 프랑수아 리오타르(Jean-Francois Lyo ...
변 화
개인의 변화가 평천하(平天下)의 출발점이다.
진실에서 분노가, 분노에서 변화가 나온다.
조직 변화의 첫 단추는 시급성을 인식하는 것이다.
《주역(周易)》과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Who Moved My Cheese?)》가 얼핏 주는 느낌은 매우 다르다. 그러나 실은 두 책 모두 변화가 주제다. ...
사람은 생각하는 동물이다. 의식주 문제를 두고 고민하지만 어떤 문제에 대한 해답을 찾는 데도 골똘하다. 문제가 있다면 답도 반드시 있는 것일까. 답이 아예 없는 문제도 있을 수 있다. 인간의 존재나 인생에 대한 문제들이 그렇다.
정신분석학자 에리히 핀카스 프롬(Erich Pinchas Fromm, 1900~1980)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