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타= 박영숙 기자] 배우 손예진이 아들과 주말 나들이에 나선 평범하지만 소박한 일상을 공유했다.
손예진은 지난 7일 "다들 주말 잘 보내셨나요? 내일부터 다시 시작!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돗자리를 깔고 피크닉에 나선 손예진의 모습이 담겼다. 손예진은 검은색 캡모자를 눌러쓰고 멜빵바지를 착용한 편안한 차림이다. 그러나 선글라스를 착용해 쏙 가려진 조그마한 얼굴, 갸름한 턱선 등 숨겨지지 않는 자태가 절로 눈길을 끈다.
특히 돗자리 옆에는 검은색 유아차와 반려견이 함께해 손예진이 가족 나들이에 나섰음을 추측하게 한다. 최근 남편 현빈과 함께 야구장 데이트를 즐겼던 손예진인만큼 어떤 가족 나들이를 즐겼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손예진은 지난 2022년 배우 현빈과 결혼해 같은 해 11월 득남했다. 지난달 21일 2024 MLB 월드투어 서울시리즈'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LA 다저스의 2차전 경기에서 출산 후 처음으로 함께 모습을 드러내 화제를 모았다.
손예진은 현재 박찬욱 감독 신작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며, 현빈은 영화 '하얼빈'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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