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이다인이 아빠와 엄마가 됐다.
배우 이승기(36), 이다인(30) 부부가 결혼 10개월만에 득녀했다. 6일 이승기 소속사 휴먼메이드는 "이승기, 이다인 부부가 지난 2월 5일 오후 딸을 출산했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드린다.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이며, 이승기 씨는 귀한 생명이 무사히 태어난 것에 대해 감사하고 행복하다는 소식을 전했다"고 알렸다. 휴먼메이드는 이어 "새 가족을 맞이한 이승기, 이다인 부부에게 따뜻한 사랑과 응원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배우 이승기, 이다인은 지난 2021년 열애를 인정한 뒤, 지난 4월 결혼해 부부가 됐다. 다섯 살 차이인 두 사람은 배우라는 공통분모와 취미인 골프 등으로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1월 두 사람은 각자의 소속사를 통해 임신 소식을 전했다. 당시 이승기 측은 "이승기의 가정에 찾아온 귀한 생명의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한다. 이승기는 현재 조심스러우면서도 감사한 마음으로 내년 태어날 새 생명을 기다리고 있다. 이승기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축복과 응원을 보내주셨으면 한다"고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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