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인트루이스는 4일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의 로저 딘 스타디움에서 메츠와 시범경기를 갖는데 김광현을 선발 예고했다.
김광현의 올해 시범경기 첫 등판이다. 상대선발은 제러드 아이코프다.
지난 시즌 빅리그 데뷔 첫해 8경기(선발 7경기)에서 3승 1세이브 평균자책점 1.62를 기록하며 눈도장 찍은 김광현은 선발투수로 올 시즌을 시작할 전망이다. 현지언론도 대부분 김광현을 3선발 이상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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