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NS윤지, 리메이크곡 들고 22일 컴백

박귀웅 기자 / 기사승인 : 2021-05-14 09:5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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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NS윤지가 리메이크 곡 '이프 유 러브 미'를 들고 오는 22일 컴백한다.

 

14일 방구석 캐스팅 측은 "NS윤지가 '방구석 캐스팅' 가창자로 참여해 오는 22일 '이프 유 러브 미'(If You Love Me)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방구석 캐스팅'의 새로운 주자로 나선 NS윤지가 부를 곡은 지난 2012년 발매한 '이프 유 러브 미'다. 발매 후 9년 만에 리메이크 되는 이 곡은 기존 곡에서 강렬한 힙합 리듬을 좀 더 가미해 편곡했으며, NS윤지의 보다 성숙하고 애절해진 표현력이 더해졌다.



특히 2015년 '꿀썸머' 이후 드라마와 영화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 대중을 만났던 NS윤지는 "'방구석 캐스팅'을 통해 좋은 기회를 얻어 가창자로서 참여하게 되었으며, 팬들의 꾸준한 요청에 의해 6년 만에 가수로서의 모습을 선보이게 돼 감회가 새롭다"고 전했다.

또한 기존 곡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던 박재범을 대신하는 가수는 누구일지, 베일에 싸인 피처링 가수에 대한 궁금증도 증폭되고 있다.  

최근 가수 하동균이 '방구석 캐스팅'을 통해 자신의 곡 '기다릴게'를 길구봉구의 봉구와 10년 만에 리메이크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NS윤지가 참여한 '이프 유 러브 미'는 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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