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는 ㈜슈퍼레이스와 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GT클래스의 오피셜 타이어 공급 및 네이밍 스폰서십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2019년부터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오피셜 타이어 공급을 시작해 올해로 3년째 협력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GT 클래스에 '금호 GT'라는 이름으로 레이스를 진행하고 있다.
금호 GT 클래스에 출전하는 모든 차량은 금호타이어의 레이싱 전용 타이어를 사용한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GT 클래스는 금호타이어가 파트너로 참여한 이후 GT 클래스의 참가 차량 수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국내 모터스포츠의 발전을 위해 파트너십을 이어가면서 레이스의 안정적 운영과 질적 발전에 힘쓰고 있다.
또 금호타이어는 지난 2014년 엑스타 레이싱 팀을 창단해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대표 클래스이자 국내 최고 레벨의 레이스인 슈퍼 6000 클래스에서 팀 챔피언과 드라이버 챔피언을 동시에 석권했다.
김상엽 금호타이어 영업마케팅본부장 부사장은 "금호타이어는 국내외 다양한 모터스포츠 대회의 공식 타이어로 활약하며 글로벌 타이어 브랜드로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지난해에 이어 슈퍼레이스 GT 클래스 스폰서십 체결을 통해 국내 모터스포츠 활성화에 적극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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