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23일 오전 4시56분, 2.78kg 까꿍 왕자 건강하게 태어났어요"라며 출산 소식을 전했다.

조민아는 "2일을 혼자 생진통 앓는 와중에도 파워 워킹, 짐볼 운동, 계단오르기 열심히 하고 병원 왔더니 이미 3cm나 열려있어서 진행이 무척 빨랐다"며 "초산인데 병원 오고 4시간 만에 힘 2번 주고 자연분만으로 낳았어요"라고 했다. 또 "저혈압, 저체중에 출혈이나 쇼크가 올까봐 다들 걱정했는데 감사하게도 순산했다"고 덧붙였다.
조민아는 "바라고 원하는 것으로만 그치지 않고 늘 긍정으로 생각하고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면 저처럼 생각하고, 마음 먹은대로 살아갈 수 있어요"라며 "10개월을 토덧으로 너무 고생했어서 출산만큼은 오래 걸리지 않고 아가랑 저 둘 다 건강한 만남 하고 싶었다"고 했다.
조민아는 "많은 분들의 응원 덕분에 제 생일날 건강한 아들 순산했다"며 "몸조리 잘하면서 회복에 집중할게요"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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