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친 작품보다 놓친 남자가 더 아깝다” 지금 산다라박에게 절실한 것?

김지혜 기자 / 기사승인 : 2024-03-27 13:2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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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마켙 소라’ 프리뷰 화면 캡처. 메리앤시그마 제공.

 

[한스타= 김지혜 기자]  “내가 놓친 작품보다 내가 놓친 남자가 더 아깝다”

걸그룹 '2NE1' 멤버 산다라박이 과거 활동 시절 연예계, 스포츠계 할 것 없이 많은 남자에게 대시를 받았다고 고백한다.

모델 이소라는 산다라박과 박봄에게 소개팅 주선을 약속했다. 

 

27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메리앤시그마’를 통해 공개되는 ‘슈퍼마켙 소라’에는 15년차 가수이자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산다라박이 출연한다.

 

지난 2018년 MBN ‘카트쇼 2’를 시작으로 MBC ‘언니네 쌀롱’ 등 프로그램에서 이소라와 친분을 쌓았던 산다라박은 만나자마자 진한 포옹으로 반가움을 표현한다.

 

최근 산다라박의 최대 관심사는 다름 아닌 연애라고. 산다라박은 2NE1으로 활동하던 시절 연예계, 스포츠계 할 것 없이 많은 남자들에게 대시를 받았다며 깜짝 고백하며 “내가 놓친 작품보다 내가 놓친 남자가 더 아깝다”는 폭탄 발언으로 제작진을 놀라게 한다.

 

‘나는 솔로’ 모솔특집을 본 후 서툴던 지난 연애가 떠올라 창피하다고 밝힌 산다라박은 “연애를 하게 된다면 평범한 일상을 함께 나누고 싶다"는 말과 함께 “신중하고 따뜻하게 사랑을 하고 싶다”며 솔직한 마음을 전하자 이소라는 “불같은 사랑은 지금도 할 수 있다”며 산다라박을 진심으로 응원한다.

 

연예계 대표 인맥왕인 이소라는 산다라박에 이어 같은 2NE1 멤버인 박봄과의 깜짝 친분도 자랑한다. 2014년 방영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 박봄과 함께 출연했던 이소라는 전화 통화를 통해 산다라박과 박봄을 위한 깜짝 소개팅 주선을 약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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