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타= 이영희 기자] 그룹 러블리즈 멤버 '발랄청순 4차원' 이미주(29)가 축구선수 송범근(26)과 사귀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18일 비즈엔터는 이미주가 3세 연하 축구선수인 송범근과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미주는 최근 J리그에서 뛰고 있는 송범근을 만나기 위해 일본 요코하마로 건너가는 등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대해 이미주 소속사 안테나는 한스타미디어에 "확인 후 입장을 밝히겠다"라고 밝혔다.
이미주는 2014년 그룹 러블리즈로 데뷔했다. 2021년부터는 소속사 안테나와 전속계약을 맺고 방송인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당시 이미주는 "좋은 사람, 좋은 음악, 좋은 웃음'을 지향하는 안테나의 모토와 제가 그려가고 싶은 그림이 일치했다.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좋은 에너지를 전달할 테니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송범근은 2022년 전북 현대 생활을 마무리하고 J리그 쇼난 벨마레(일본)로 이적했다. 2018년 전북 유니폼을 입고 프로에 데뷔한 송범근은 2022시즌까지 K리그1 통산 167경기에 출전했다. 2022시즌에는 리그 35경기서 34실점을 기록했다.
송범근은 이미주보다 세 살 어리다. 1997년생이다.
[저작권자ⓒ 한스타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