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타= 김지혜 기자] 최근 유튜브와 SNS로 소통을 시작한 배우 고현정(53)이 자연스럽고 평범한 일상을 공개했다.
고현정은 3일 자신의 SNS에 “요즘 나의 전부”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고현정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소품샵을 찾아 다양한 컵, 조명 등 각종 소품을 구경하고 있다. 소품들 앞에서 무엇을 사야 할 지 구매를 고민하는 듯한 모습도 보인다.
이날 고현정은 쉰 세살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오버핏 셔츠와 검정 팬츠로 수수하지만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완성했다. 여기에 모자와 안경으로 가려도 숨길 수 없는 미모를 드러냈다.
팬들과도 활발하게 소통했다. 고현정은 “언니 (‘나의 전부’가) 우리 얘기하는 거죠?”, “요즘 나의 힐링의 전부. 옛날부터 쭉 좋아했던 낡은 팬인데 자주 소식 올려주셔서 너무 좋아요”란 팬의 댓글에 “그럼요”, “낡은 팬이라니요”라며 애정 어린 답을 남겼다.
한편 1971년생인 고현정은 최근 개인 유튜브 채널과 SNS를 개설하며 팬들과 활발히 소통 중이다. 최근 드라마 '별이 빛나는 밤(가제)' 출연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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