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 득남 1년만에 둘째 임신" ... 송중기, 두 아이 아빠된다

이영희 / 기사승인 : 2024-07-08 16:4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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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케이티 부부 / 마이데일리 

 

[한스타= 이영희 기자] 배우 송중기(39), 영국 배우 출신인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40) 부부가 두 아이의 부모가 된다.

 

8일 송중기의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송중기가) 두 아이의 부모가 되는 것이 맞다. 다만 더 자세한 사항은 개인의 사생활인 만큼 양해 바란다"고 알렸다.

 

송중기 케이티 루이스 사운서드 부부는 지난해 6월 첫 아이인 아들을 낳은 후 1년 만에 둘째를 임신, 더욱 다복한 가정을 꾸리게 됐다. 이들은 지난해 이탈리아에서 지내면서 첫째를 품에 안았다. 이후 한국에서 머무르고 있는 가운데, 둘째는 어느 나라에서 출산할지도 관심이 모인다.

 

송중기, 케이티 부부는 지난 2021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이 됐고, 지난해 1월 결혼 사실을 발표했다.

 

송중기는 지난 3월 마이데일리와 인터뷰에서 사생활이 이슈가 되는 것이 부담스럽진 않냐는 질문에 "그렇게 부담이 되지는 않는다"며 "그런데 이런 건 있다. 내 직업이 이래서 아이가 공개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그 친구는 동의를 안 할 수도 있지 않나. 그거 말고는 부담이라기보다는 자연스러운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갖고 있다"라고 생각을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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