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저링'을 잇는 충격 스릴러 '더 퍼지'(제임스 드모나코 감독)가 11월 국내 개봉한다.
'더 퍼지'는 범죄율 1%의 미국, 1년에 단 하루 공권력이 무력화되고 살인을 포함한 모든 범죄가 허용되는 날 한 순간의 방심으로 위기에 처한 가족이 12시간 동안 벌이는 사투를 그린 충격 스릴러다.
외국에서 개봉하자마자 단 3일 만에 제작비 300만 달러의 12배가 넘는 3600만 달러 수익을 거두며 전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 할리우드 R등급 스릴러 영화 중 최고 오프닝 성적을 기록한 '더 퍼지'는이미 영화팬들 사이에서는 "지금껏 스릴러에서는 볼 수 없었던 파격적인 소재의 영화"라는 평이 주를 이루고 있어 기대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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