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순의 명대사 배우 이영애가 붉은머리와 버건디 립스틱을 바른 컨셉의 화보를 공개했다.

29일 의류브랜드 구찌는 이영애가 패션잡지 W 코리아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이영애는 붉은 머리로 염색하고, 버건디 립스틱을 바른 채 도도하고 매혹적인 표정을 짓고 있다.

또 쌍둥이 엄마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몸매 라인이 들어나는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구찌 2014 크루즈 컬렉션 및 2013-2014 가을 겨울 컬렉션과 함께한 이번 화보는 느와르 영화 속 여주인공 콘셉트로 진행됐다.

이영애의 파격 변신과 함께 그의 고혹적인 매력이 담긴 화보는 W 코리아 11월 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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