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하가 '히든싱어2'에 러브콜을 보냈다.
최근 진행된 JTBC '히든싱어2' 주현미 편 녹화에 패널로 참석한 하하가 "'히든싱어2'에 가수로 출연하고 싶다"고 고백했다.
녹화 중에 밝혀진 하하의 깜짝 발언에 MC 전현무는 "혹시 출연한다고 하면, 히트곡이 4개가 되느냐?"고 물었고, 하하는 "'너는 내 운명', '키 작은 꼬마 이야기', '부산바캉스', '찹쌀떡' 등 딱 4개가 있다"고 재치 있게 답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하하는 웃음에 굴하지 않고 '히든싱어2' 출연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였고, 제작진은 "글쎄"라는 일관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데뷔 29년차 한국의 대표 트로트 가수 주현미는 '비 내리는 영동교', '눈물의 부르스', '짝사랑', '신사동 그 사람', '잠깐만', '또 만났네요' 등을 불러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히든싱어2' 주현미 편은 오는 9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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