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연애의 기술’(감독 이수성제작 리필름)이 곰TV와 극장에서 동시상영을 시작했다.

지난 4일 인터넷 미디어 곰TV에 따르면 "이날부터 ‘연애의 기술’을 브라운관과 스크린에서 만날 수 있다"고밝혔다. 곰TV에 접속해 8천원을 결제하면 다운로드 또는 스트리밍 방식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지난달 30일 개봉한 ‘연애의 기술’은 4일 7657명의 누적 관객 수를 기록 중이다.

‘연애의 기술’은 필리핀 여행을 떠난 절친 수진(홍수아 분)과 지영(한수아 분)이 한 남자(서지석 분)를 사이에 두고 경쟁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필리핀 세부에서 70% 이상을 촬영한 것은 물론 필리핀 국민 여배우 안렉산드라 드로시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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