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 - (왼쪽부터) 이수근, 토니안, 탁재훈)
수억원대의 불법도박혐의로 기소된 방송인 이수근과 탁재훈, 토니안등세 명의남자연예인에게 징역형이 구형됐다.
서울중앙지검은 6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526호 법정에서 토니안에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이수근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 탁재훈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각각 구형했다.
수척한 모습으로 법정에 모습을 드러 낸 세 사람은 모두 혐의를 인정하고 자숙하겠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이수근은 “검찰 조사와 관련해 첫 기사가 나간 뒤 20여일 동안 하루하루 꿈이기를 바랐다. 뉘우치는 자세로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탁재훈 역시 “지난 실수를 후회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 선처해주신다면 앞으로 봉사하면서 살겠다”고호소했다. 이어 토니안은 “절 아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이런 실수를 하지 않도록 약속 드리겠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수근과 탁재훈 그리고 토니안은 2008년부터 2011년까지 휴대전화로 해외 스포츠경기에 돈을 걸고 승패를 예상해 결과에 따라 배당금을 받는 ‘맞대기 도박’에 적게는 2억 9천여만원부터 3억 6천여만원을 베팅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함께 ‘맞대기 도박’을 했던 가수 앤디, 방송인 붐, 개그맨 양세형 등은 약식기소 돼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이수근, 탁재훈, 토니안의 선고공판은 오는 27일 오전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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