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TM ‘탑기어 코리아 5’가 MC 김진표의 국내 최초 ‘자동차 킥플립’ 도전과정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자동차 킥플립’은 특수 제작된 도약대를 통해 자동차가 횡으로 360도 회전하며 장애물을 뛰어넘는 초고난도 묘기. 2011년 프로 스케이트보더이자 스턴트맨인 롭 드렉이 세계 최초로 성공한 바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 7일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XTM ‘탑기어 코리아 5’의 MC 김진표가 최초의 도전에 나섰고, 관중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단 한 번의 점프로 멋지게 성공을 거둬 엄청난 환호를 받았다.
이와 관련해 XTM ‘탑기어 코리아 5’ 제작진은 17일 공식 페이스북과 유튜브를 통해 김진표의 피땀 어린 도전과정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자동차 킥플립’ 도전을 위해 김진표와 ‘탑기어 코리아 5’ 제작진이 밤낮없이 연구하고 연습하는 장면들이 담겨있다.
특히 안전박스를 설치한 채 끊임없이 반복해서 연습 점프를 시도하는 김진표의 모습에선 숙연함마저 느껴질 정도. 특수 제작한 도약대의 각도부터 자동차의 진입 속도와 착지 각도를 맞추고 자동차 내외부의 안전장치를 설치하는 등 이 엄청난 초고난도 미션을 성공시키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의 과정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국내 최초 ‘자동차 킥플립’의 성공 장면과 그 모든 비하인드 스토리는 오는 22일밤 10시 50분 XTM ‘탑기어 코리아 5’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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