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 방송될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달인특집'에는 절친 정형돈과 데프콘이 출연해 먹성 자랑에 이어 먹방 대결을 펼쳤다.
이날 데프콘은 "사실 나는 복스럽게 먹을 뿐 많이 먹지 않는다"라며 식신 이미지를 부정했다.
이에 정형돈은 "예전에 함께 일본으로 여행을 갔는데 데프콘의 먹성으로 인해 3박 4일 여행 일정에서 식비로만 160만원을 썼다"라고 폭로했다.
이러한 폭로에 데프콘은 "그 곳에 있는 음식 아가들을 하나라도 더 만나보고 싶었다"고 변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데프콘 대박" "식비만 160만원이라니 놀랍다" " 데프콘 역시 먹방계 샛별답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세바퀴'는 오는 28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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