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기 선수 추성훈(38)의 딸 추사랑(2)이 이번엔 칼국수 먹방을 선보였다.
29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추사랑은 아빠 추성훈과 함께 일본의 후지산을 찾았다.
추성훈은 추사랑에게 후지산의 풍경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지만 추사랑은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결국 추성훈은 추사랑을 데리고 식당으로 들어 가 손 칼국수를 주문했다.
추사랑은 처음으로 젓가락질을 시도했지만, 입에 넣기도 전에 국수는 다 떨어지고 말았다. 그러자 추사랑은 과감히 젓가락을 버리고 양 손으로 칼국수를 집어 먹기 시작했다.
추성훈은 그런 추사랑을 흐뭇하게 바라봤다. 손으로 칼국수를 계속 집어먹던 추사랑은 주먹밥까지 먹으며 먹방 신동다운 면모를 보였다.
추사랑 칼국수 먹방을 본 네티즌들은 ‘역시 먹방 신동 사랑이다’, ‘추블리는 먹는 모습마저 사랑스럽다’, ‘사랑이 때문에 나도 칼국수가 먹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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