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황제 미하엘 슈마허가 머리 부상으로 혼수 상태인 사실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주요 외신에 다르면 슈마허가 지난 29일(현지시간) 프랑스 메리벨 스키장에서 스키를 타다 바위에 머리를 부딪치는 사고를 당했다고 전했다. 이어 사고 당시 머리에 헬멧을 착용했지만 강한 충격으로 두개골에 외상을 입고 현재 혼수상태에 빠져있다고 덧붙였다.
사고직후슈마허는인근그로노블대학병원으로옮겨져뇌수술을받았지만아직까지의식이돌아오지않아 팬들의 안타까워 하고 있다.
한편, F1에서 7차례 종합 우승을 차지한 자동차 레이싱의 살아있는 전설인 슈마허는 2006년 은퇴했다가 2010년 복귀해 지난해까지 활약한 후 두 번 은퇴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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