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유(34)가 할리우드 진출 제의를 받았다.
영화 '용의자'(감독 원신연)를 통해 해외 로케이션 촬영을 경험한 공유는 최근 스타 패션 매거진앳스타일(@Star1) 1월호와 진행한 화보 촬영및 인터뷰에서 "푸에르토리코에서 날 알아봐 주시는 팬들이 많아 진짜 많이 놀랐다"고 경험담을 털어놨다.
이어 공유는 "어떻게 아셨는지 촬영장에 새벽부터 현지 팬 분들이 와 계셨다. 들어보니 드라마'커피프린스'부터 영화 '도가니'까지 VOD로 다 봤다고 하시더라"며 "예상 못한 환대에 스태프들도 놀랐다. 은근슬쩍 대우가 조금 달라지기도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공유는 또 "사실 '용의자' 촬영을 도와준 현지 프로덕션에서 미국에 진출할 생각이 있냐는 제의가 들어오긴 했다"며 "'준비가 된다면 얼마든지'라고 답했다. 한국에 돌아온 후 회사 대 회사로 얘기가 있었던 것으로 아는데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은 없다"고 귀띔했다.
이번 화보촬영에서 공유는 특유의 부드러운 이미지와 '용의자'에서 보인 상남자 매력을 동시에 표현했다.
공유의 이중 매력이 돋보이는 화보와 솔직담백한 인터뷰는 앳스타일(@Star1) 1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공유 주연의 영화 '용의자'는 내년 1월 미국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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