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정철규(34)가 오는 4월 동갑내기 여자친구와 결혼한다.

6일 정철규측 관계자는 "정철규가 오는 4월 동갑내기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이어 "정철규가 최근 여자친구와 상견례를 마쳤으며 오는 4월 중 결혼하기로 했다. 아직 구체적인 날짜는 미정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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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정철규의 예비신부는 네일아트 학원 부원장을 맡고 있는 미모의 여성으로 전해진다. 두 사람은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된 케이스.

한편 정철규는 지난 2004년 KBS2 '폭소클럽'에서 외국인 노동자 '블랑카'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당시 '싸장님 나빠요'라는 유행어를 탄생시켰다. 이 후 2007년 영화 '상사부일체'에 출연 스크린에 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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