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호준이 순천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됐다.

7일 전남 순천시는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순천 출신 '해태'역을 맡아 열연한 손호준을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순천시는 "손호준이 드라마에서 순천 출신 대학생 역할을 잘 해냄으로써 순천의 이미지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며 "드라마에서 보여줬던 친근감으로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을 적극 홍보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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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손호준은 이 날 오전 11시로 알려졌던 순천 프리허그 공약을 20분 앞당겨 10시 40분부터 이행했다.현재 행사장에 인파가 5000여명 몰린 것으로 확인돼 그의 인기를 실감케 한다.이어 오후 12시에는 순천 에코그라드호텔로 이동해 걸그룹 '티아라'와 함께 팬사인회를, 오후 3시 30분에는 광주 팬사인회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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