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이 올 8월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7일 한국천주교 주교회의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시기는 8월로 정해졌다. 구체적인 날짜는 교황청과 협의해 결정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지난1989년 요한 바오로 2세의 방한 이후 25년만의 교황 방한으로올 8월 대전·충남 지역에서 열리는' 제6회 아시아 청년대회'에 참석 차 방문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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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프란치스코 교황은 2~3나라를 함께 방문하는 해외순방 관례를 깨고 이례적으로 우리 나라만 방문한다.
이에 다음 달 22일 열리는 바티칸 추기경 서임식에서 우리나라 세 번째 추기경 탄생 여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국에서는 1969년 故김수환 추기경이 2006년에는 정진석 추기경이 서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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